요즘에는 포탈에서 대부분 무료로 블로그를 제공해 주고 있어 인터넷에 개인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네이버, 윅스와 같은 곳에서는 무료로 개인이나 기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료 홈페이지도 제공하고 있지요.
이러한 무료 홈페이지들은 간단히 사용하기에는 괜찮지만 개성을 살리거나 어떤 기능을 추가하는데에는 제약이 많습니다.
그래서 직접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운영하게 되지요.. 요즘에 웬만한 사업을 위해서 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면 어떤 요소들이 필요할까요? 이 포스팅에서는 홈페이지 운영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간단히 설명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
1.도메인
홈페이지를 개인 pc에 저장하고 운영하지는 않겠지요? 보통 서버라는 원격지 컴퓨터에 올려놓고 사용하게 됩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컴퓨터에는 각각 고유한 ip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ip 주소를 가지고 인터넷에서 해당 컴퓨터에 접근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ip는 단지 숫자로만 이루어진 주소라서 사람이 쉽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이해하기 쉬운 알파멧으로 이루어진 도메인 이라는 것을 만들게 된것입니다.
어떤 도메인을 웹브라우져에서 입력하면 거기에 매칭되어 있는 ip를 찾아 해당 서버로 접속이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도메인은 인터넷상의 주소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도메인은 소유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보통 1년에 1~3만원 내외의 가격이며 도메인을 등록하고 운영해 주는 기업을 통해 구입하고 관리하면 됩니다.
2.호스팅
다음으로는 만들어진 홈페지를 올리고 유지해야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웹서버라고 하는데 이곳에 자신이 만든 홈페이지를 올려두고 도메인을 연결해 주면 인터넷에서 접속이 가능해 집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곳을 호스팅 회라고 합니다. 호스팅에는 용도에 따라 웹호스팅, 서버호스팅, 이미지호스팅, 미디어호스팅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 제작한 홈페이지는 접속하는 사용자가 얼마없기 때문에 웹호스팅 정도의 서비스를 이요하면 되며 이 비용은 월 몇백원에서 몇천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다음으로 홈페이지가 성장하여 접속자가 많아지기 시작하면 더욱 많은 서버 자원이 필요해 지므로 이때부터는 혼자 모든 자원을 이용하는 서버호스팅을 이용하게 됩니다. 단독으로 서버를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이 서버호스팅입니다. 이를 사용하려면 서버 운영에 대한 지식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지 호스팅이나 미디어 호스팅은 그 용도처럼 특수한 목적에 특화 되어 사용되는 것으로 이미지 호스팅은 쇼핑몰 같은 곳에서 이미지를 대량으로 등록하여 이용하는 용도이고 미디어 호스팅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용도로 상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설명드린 2가지가 바로 홈페이지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입니다.
도메인과 호스팅을 가지고 있고 홈페이지를 제작하게 된다면 이를 통해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서비스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