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공장 초기화 방법(m1, 인텔) 2가지

맥북을 사용하다 클린설치를 하고 싶거나 또는 중고로 팔려고 할때 공장초기화를 진행하게 됩니다. 사실 맥북을 공장초기화 하는것이 약간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는데 작년에 출시한 macOS인 Monterey 부터는 좀 더 쉽게 공장초기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Monterey가 제공하는 공장초기화 방식 이용하기

Monterey가 제공하는 공장초기화를 하기 위해서는 M1 칩이 탑재된 맥이거나, 2017년 이상 모델 중 T2 보안칩이 탑재된 인텔맥이면 가능합니다. 다음의 방법을 통해 맥북 공장초기화를 진행하면 됩니다.

 

▼ 상단 메뉴에서 애플 아이콘 클릭

▼ 드롭다운 메뉴에서 시스템 환경설정을 선택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책

▼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버튼을 클릭하여 진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화면이 종료되면서 재시동이 됩니다. 몇번 재시동이 됩니다.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컴퓨터를 끄거나 전원을 뽑으면 안됩니다.

초기화 과정이 모두 마쳐지면 맥을 처음 구입할때 보는 ‘Hello’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2.구형 모델 기존방식으로 초기화 하기

Monterey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구형 맥의 경우에는 기존 방식으로 공장초기화를 진행하면 됩니다.

공장초기화를 한 후 macOS까지 설치하려면 시간이 좀 더 오래걸리는 방식입니다.

중요한 데이터는 초기화 하기전에 백업을 해두고 iCloud와 iMessage등의 계정은 로그아웃 해두는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 단계와 같이 진행을 하면 됩니다.

1.컴퓨터 재시동을 시키고 Command+R 키를 누르고 있으면 복구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2.복구 모드 메뉴가 표시되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합니다.

3.디스크유틸리티 화면에서 ‘Macintosh HD’ 디스크가 선택되었는지 확인하고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확인창이 나오면 지워기를 진행합니다.

4.지우기가 완료되었으면 디스크유틸리티를 종료합니다. 그리고 macOS 설치를 선택합니다.

5.이때 맥북이 랜선이나 wifi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연결되어 있다면 네트워크를 통해 macOS를 다운받은 후 설치가 진행됩니다.

6.설치가 완료되고 맥이 재부팅 되면 ‘Hello’ 메세지와 함께 맥북이 최초 상태로 돌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