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필수 어플 8가지 타이틀

처음 구입후 꼭 설치해야 할 맥북 필수 어플 8가지

맥북을 처음 구입하시고 이제 막 MacOS에 입문하는 사용자라면 어떤 프로그램 부터 깔아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것입니다.
특히나 윈도우를 익숙하게 사용하였던 분들은 맥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먼저 깔아야 할지 정보를 찾으실 텐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처음 구입 후 꼭 설치해야 할 맥북 필수 어플 8가지를 소개해 드리니 참고하셔서 맥 사용에 좀 더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맥북 필수 어플 5가지

동영상 플레이어 IINA

IINA icon


첫번째 필수 어플은 동영상 플레이어인 IINA입니다. 맥북도 노트북이므로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동영상 감상으로도 많이 활용하실 겁니다. 물론 MacOS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퀵타임플레이어가 있기는 하지만 재생되는 동영상 포맷도 많지 않고 자막도 지원안되고 여러가지로 동영상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소개해 드리는 동영상 플레이가 IINA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비교적 최근에야 알려지게 된 프로그램이지만 깔끔한 인테페이스와 강력한 기능들로 무장되어 있어 동영상 플레이어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압축프로그램 – Keka

맥북 필수 어플 Keka icon


윈도우에서는 압축프로그램으로 보통 알집이나 빵집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맥용 알집도 출시가 되진 했지만 윈도우에 비해 속도도 느리지 안정성도 좋지 않아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Keka는 사용방법이 아주 편리한데 일반적으로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 나오는 메뉴를 통해 압축을 하거나 해제할 수도 있고, 압축 파일을 독에 있는 Keka 아이콘에 드래그 해주면 바탕화면에 풀리거나 묶는 작동을 해주므로 재미있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앱스토어에서는 유료 구매를 해야하나 공식사이트에서는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파일삭제앱 – Appcleaner

맥북 필수 어플 Appcleaner icon


맥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프로그램의 설치 및 삭제가 쉽다는 점입니다. 윈도우처럼 프로그램을 설치할때 레지스트리나 DLL같은 사용자가 모르는 파일들이 시스템 여기저기에 깔리지 않고 그냥 실행프로그램 하나를 응용프로그램 폴더에 옮겨 놓는 방식이 설치했다는 개념이기 때문이죠. 삭제는 그냥 해당프로그램을 휴지통에 넣으면 끝이구요.
하지만 이젠 맥에서도 dmg나 pkg 형태로 설치된 포토샵이나 음악 프로그램등 덩치가 크고 복잡한 프로그램들은 사용자가 모르는 시스템 여기저기에 파일과 폴더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해당 프로그램만 휴지통에 버리기를 해도 시스템에 찌꺼기가 남게 됩니다. Appcleaner 는 바로 이러한 찌꺼기 파일까지 관련된 모든 파일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방법은 Appcleaner 를 실행한후 삭제하고자 하는 앱의 아이콘을 드래그앤드롭 해주면 관련된 파일목록이 나옵니다 여기서 모두 선택하고 삭제를 하면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파일들이 함께 깨끗하게 삭제가 됩니다.
맥OS를 깔끔하게 유지하기를 원하신다면 꼭 이용해야할 프로그램입니다.


화면정렬 – Magnet

Magnet icon


윈도우에서는 창 정렬을 윈도우키와 방향키를 조합하면 아주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에서는 윈도우처럼 이런 편리한 창 조절은 어렵고 split 기능으로 화면을 반으로 분할하여 사용하는 방법만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윈도우 처럼 창을 상, 하, 좌, 우, 가운데, 전체 위치등으로 자유롭게 조절하고 정렬해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바로 마그넷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마그넷은 단축키를 통해 창을 아주 빠르고 편리하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단 무료는 아니고 유료인데 가격은 2,500원 밖에 안하므로 크게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닐것입니다. 맥 앱스토어에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잠자기 방지 – Theine

Theine icon


맥을 사용하다보면 사용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잠자기(절전모드)에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잠자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프로그램이 바로 Theine 입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메뉴바에 커피잔 모양의 아이콘이 생기는데 이를 통해 잠자기를 하지 않을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로그인시에 바로 시작하거나 클릭해서 무기한 잠자기를 하지 않게 하거나 하는 설정등을 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유료앱으로 가격은 4,900원 입니다.


트랙패드 기능확장 – JiTouch

JiTouch icon


맥북이나 매직트랙패드를 아주 잘 사용하는 분들 이라면 꼭 한번 이용해봐야할 어플입니다.
트랙패드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입힐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러가지 제스처를 통해서 신속한 액션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미 맥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추천하고 있는 제스쳐 기능 확장 앱으로 인지도가 높은 앱입니다.


스티커메모 – Simple Antnotes

맥북 필수 어플 simple antnotes icon


맥OS에서도 스티커라는 기본 메모앱을 제공하고 있는데 Simple Antnotes 는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무료앱으로써 바탕화면에 각종 메모를 해두고 관리하는데 아주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 줍니다.
메모를 자주하시고 이런 스티커 형식의 메모를 좋아하는 분들 이라면 꼭 설치해서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구입후 꼭 설치해야 할 맥북 필수 어플 8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맥OS에서 사용할수 있는 앱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앞으로 이 사이트를 통해 맥 관련 유용한 앱들도 꾸준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